블루노트 ( Blue note )
현대 음악의 기초가 되는 블루스는 서양의 하모니 위에 아프리카의 선율이 융합된 형태의 음악이라 할수 있습니다. 미국으로 끌려온 아프리카 노예들의 음악이니 만큼 블루스의 음악적인 색은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특별한 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들이 블루노트라 불립니다.
C 메이저 스케일
위 그림처럼 메이저 스케일 상에서 3도 , 5도 , 7도를 플렛해서 연주하거나 노래함으로써 블루스 특유의 감성을 만들어 냅니다. 이는 이론적으로 봤을때는 예외 투성이의 음악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들이 이론상으로는 이상한 음들 이라 할지라도 음악적으로는 블루스 다운 음들인 것입니다. 사실 이음들은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12음계의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고 장3도와 단3도 사이의 미묘한 음정 완전 5도와 감5도 사이의 미묘한 음정들 모두를 블루노트라 생각할수 있고 이러한 음을 표현 할때 기타에서는 벤딩으로 미묘한 음들을 표현 합니다.
블루스에서 도미넌트 7코드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
블루스의 기본진행에서 쓰이는 코드는 I , IV , V 의 코드를 입니다. C 키로 봤을때 I 의 코드는 Cmajor 7 IV 의 코드는 Fmajor7 , V 의 코드는 G7 입니다.
위처럼 플렛된 음들이 블루스의 특징 이기 때문에 I 코드에서는 B음이 플렛되어 메이저7 코드가 아닌 C7 코드로 IV 코드인 Fmajor 7 에서는 E음이 플렛되어 F7을 주로 연주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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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잼 해보기
전시간에 연습했던 A키 잼트랙 위에 블루노트를 섞어서 잼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아래의 잼트랙을 다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잼트랙 다운
012-jamtrack.mp3.zipA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에서 3도의 음을 플렛하면
이 두개의 스케일 폼으로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실제 연주시에는 펜타토닉에서 블루노트로 블루노트에서 펜타토닉으로 연결하는 패턴이 많이 사용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