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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 출시, 가격 더 오를 듯

드디어 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이 출시 되면서 덕후들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슈프림은 여러가지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이벤트 또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화이트 덕후들을 자극하고 있는데 당초 1,500달러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50대 한정이다 보니 당분간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펜더 스트라토케스터에 로고만 붙어 있었다면 이정도 까지는 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펜더와 콜라보는 넥까지 모두 화이트로 도장해서 희소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넥까지 흰색으로 도장된 기타는 흔하지 않은 모델인 만큼 경쟁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드케이스에 세겨진 'Supreme'이라는 글자와 흰색 스트랩까지 살 수 만 있다면 저도 한대 들여 놓고 싶네요.


현재 알려진 사양은 메이플넥에 3싱글 픽업, 5웨이 픽업셀렉터의 일반적인 스트라토케스터의 사양입니다. 바디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펜더에서 많이 사용하는 애쉬 아니면 앨더일겁니다. 





수프림은 미국의 스트릿 의류 브랜드로 스트릿 브랜드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그 희귀성과 장사수완이 엄청나며 애플 못지 않은 골수팬이 많습니다. 더불어 힙합 아티스트들이 특별함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착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패션 하우스도 아니고 족보도 없는 가품도 팔릴 정도로 수프림의 인기는 좋다고 합니다.




덕분에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구매 목록에 오를 듯 합니다. 50대 한정이라 희소성도 높고 현재 잠깐 이베이에 들어가 봤는데 6천 달러가 넘는 가격에도 올라와 있더군요. 몇일 전에 비해 가격이 더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도 펜더 슈프림 출시 소식으로 떠들썩했는데 과연 한국에 물건이 들어올 지 궁금하네요. 기타를 연주 하는 분들도 그렇고 아니더라도 프리미엄이 꽤 오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