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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배우기-기초편

[일렉기타 기초배우기] 2강 픽업/앰프/이펙터의 종류

픽업(Pickup) 의 종류


픽업이란 현의 울림을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역활을 합니다.


쉽게말해 일종의 기타용 마이크라 생각 하시면 되며


그 구조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픽업들이 있습니다.



싱글코일 픽업(Single Coil Pickups)


팬더(Fender) 사의 주력 픽업 스타일로 투명하고 맑은 음색이 특징 이나


구조상 60Hz 의 험 노이즈를 완벽히 제거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노이즈리스 픽업 , 혹은 써(Shur) 의 SSC 시스템으로 이러한 단점이 


많이 보완된 상태 입니다.










험버킹 픽업(Humbucking Pickups)


두개의 싱글코일 픽업을 하나로 연결한 형태의 픽업 으로 한쪽 픽업에서 나오는 잡음을


다른쪽 픽업이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


싱글 코일 픽업에 비해 두텁고 강한 음색 으로 깁슨사의 주력 픽업 스타일 입니다.











앰프(Amplifire)


앰프는 기타로 입력되는 신호를 증폭시켜 소리를 내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크게 진공관/튜브(Tube Amp) 와 트렌지스터 앰프(Solid State Amp) 로 구분됩니다.







스톰박스(Stomp Box)/이펙터(Effector) 페달


다양한 음색을 표현 하기 위한 박스형태의 이펙터 입니다.


용도에 따라 드라이브 계열, 공간 계열 , 모듈레이션 계열 , 다이나믹 계열 등의 종류로 나뉩니다.




오버 드라이브(Over Dirve)


페달이 개발되기전 찌그러지는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앰프의 볼륨을


한계치 까지 끌어 올려 앰프에 일부러 무리를 줘서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앰프의 음색 복각에 목표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스토션(Distorsion)


오버 드라이브나 디스토션이나 모두 앰프의 증폭범위를 넘어서서 왜곡되는 


소리를 표현하는 페달 입니다.


보통 오버드라이브를 Class A 앰프의 일그러짐을 디스토션을 Class A/B 의 일그러짐을


모델링한 이펙터로 구분 짓지만 디스토션이 오버드라이브 보다 좀더 일그러짐이 많은 


이펙터로 구분 짓기도 합니다.






 



딜레이(Delay)


쉽게 메아리 효과를 표현하는 공간계열 이펙터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러스(Chorus)


코러스는 위상지연된 음과 원음을 섞어주는 역활을 하는 모듈 레시션 계열의 이펙터 인데


더블링(똑같은 연주를 두번하는것) 효과와 비슷하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와우(Wah Wah) 페달


특정 주파수만을 통과시켜 특별한 음색을 나타내는 이펙터 입니다.





대표적인 몇종류의 이펙터를 소개해 드렸지만


이외에도 용도에 따라 플랜져 , 페이져 , 컴프레서 , 토크박스 , 트레몰로 페달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이펙터 페달들이 있습니다.




멀티이펙터(Multi-Effector)


멀티이펙터란 하나의 본체에 다양한 이펙터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하나하나 역활을 하는 스톰박스 페달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이펙터 들이 포함 되어 있어


이동에 용의 하고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수 있지만 초기에 특유의 디지털 음색으로 외면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블라인드 테스트로는 앰프와 구별 못할 정도의 퀄리티까지


발전되어 많은 연주자들이 찾는 이펙터 입니다.



 



당장 이러한 이펙터 들을 구입하기 보다는 기본 앰프로 연습 하시길 바라며


필요한 이펙터는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 볼수 있으니


자신에게 잘 맞는 이펙터를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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