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기억의 빈자리’ CD 제작 한정 발매 컴백

가수 나얼이 ‘기억의 빈자리’ 앨범을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 하며 컴백합니다. 음원은 29일 발매가 되는데요. 이번 '기억의 빈자리'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로 8cm 미니 CD로 제작해 한정 발매합니다.

8cm 미니 CD는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없고 제작조차 쉽지 않은 포맷으로, 나얼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8cm 미니 CD 앨범 커버에는 나얼의 작품인 ‘이미지 밤’(Image Bomb) 일부가 아트워크로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고.

나얼 나이 1978년 9월 23일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데뷔 이후 한국 R&B/Soul의 정상의 자리를 차지 하면서 꾸준히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나얼 고향은 서울이며 계원조형예술대학 매체회화과,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학을 전공. 

브라운 아이드 소울(2003년~), 브라운 아이즈의 멤버로 활동 하면서 앨범 Principle of My Soul, Back To The Soul Flight, Aldeia Da Margem, Relicário 등을 발표했습니다.

나얼 한혜진 결별 이유

두 사람은 리쌍 길의 소개로 만나 2004년 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나얼 한혜진은 당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9년 동안 단 한 번도 결별설이 나지 않았던 커플이었죠.

특히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혜진이 “사랑하는 나얼씨에게 고맙다”는 수상소감을 밝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9년만에 결별을 인정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나얼 한혜진 결별 이후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관계 소원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연예인 커플에 대한 루머·지나친 관심이 헤어짐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분석이 많죠. 두 사람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커플이었고 결혼에 골인했으면 하는 스타 연인으로 항상 꼽혔던 만큼 아쉬움이 큰 결별이었습니다.

 

▲ 나얼 '기억의 빈자리'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