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도를 타깃으로
전시간에 우리는 코드의 근음(Root)를 타깃음으로 연주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시간에 배울 3도의 음은 코드의 성격을 결정짓는 음이라고 하여 “ 성격음 “ 이라고 부릅니다.
이 음이 코드의 루트로 부터 장3도 위에 있는 음이면 그 코드는 메이저 코드가 되며 루트로 부터 단3도위의 음이면 마이너 코드가 됩니다.
C 코드와 Cm 코드로 예를 들면
C 코드의 구성음(코드톤)은 C , E , G 이며 Cm 코드의 구성음(코드톤)은 C , Eb , G 입니다. 여기서 볼수 있듯이 루트와 5도의 음은 같지만 3도의 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C 코드에서 3도음인 E 는 루트인 C 로부터 장3도 위의 음이고 Cm 코드에서 3도음인 Eb 은 루트인 C 로 부터 단3도의 음정을 가집니다.
베이스가 루트를 연주하고 있다면 우리가 연주하는 3도의 음으로 인해 그 코드가 메이저 코드인지 마이너 코드인지 예상할수 있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솔로 연주시 3도의 음을 사용함으로써 코드진행의 사운드가 강조가 되게 됩니다. 오늘은 코드의 성격을 결정하는 3도음을 타깃으로 해서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 코드와 F 코드의 3도음들
코드진행
전시간과 마찬가지로 C , F 두개의 코드가 반복 됩니다. 첫박에 정확한 음을 연주 할수 있도록 연습 합시다.
연습용 MR 다운
우리는 오늘의 강좌로 코드진행 위에서 쓸수있는 두가지의 음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코드에서 쓸수 있는음을 하나씩 배워 나가고 그 음들을 자유롭게 배치하면서 여러분만의 멜로디를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엠알을 틀어놓고 루트나 3도의 코드톤으로 자유롭게 연주 하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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