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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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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음악대장 하연우 9연승, 이번 무대로 무적이 되나? 음악대장 하연우의 연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이번 무대에서는 이제까지의 무대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무대 였습니다. 하연우의 최대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깊은 저음이나 날카로운 고음없이 시종일관 부드러운 목소리 였죠.중간 중간 그의 무기를 꺼낼지 내심 기대 했습니다만 편곡이 전혀 그쪽 방향으로 나갈 마음이 없다는것을 깨닳았습니다. 하연우의 보컬이 대단한 것은 소화할수 있는 음역대가 굉징히 넓은것 입니다.어느 음역대건 단단한 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가사가 정확하게 들립니다. 이번 백만송이 장미 에서는 하연우의 가성 테크닉이 상당히 돋보였던 무대 였습니다.보통 진성에서 가성으로 옮겨 갈때 음량 차이를 많이 보이는 가수들이 있는데 하연우는 레벨차이가 느껴지지 않더군요.모든 음역대에 자신의 목소리 톤을 입히..
복면가왕 음악대장, 차지연 꺽고 새로운 가왕으로..독특한 고음이 하현우가 아닌가? 요즘 음악방송중에 가장 화제인 프로그램 이라고 하면 단연 복면가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K팝스타는 예전만큼 힘을내지 못하고 있고 유재석,유희열의 슈가맨 정도가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네요. 어제 복면가왕에서 캣츠걸 차지연을 꺽고 음악대장이 새로운 복면가왕에 올랐습니다. 차지연은 '가리워진 길' 로 담백한 무대를 보여줬고, 이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은 '라젠카'를 불렀습니다. 역시 복면가왕에서는 락이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차지연을 처음 봤던게 예전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빈잔을 불렀던 무대였습니다. 이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것을 보니 여간 반갑 더라구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로 차지연 역시 어릴적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북치는것을 배워 10년간 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