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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ip,News/소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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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페이지와 '레드제플린', 그리고 솔로 활동 지미페이지가 영국에서 세션 기타로 활발하게 활약하다 만난 밴드 '야드버즈'. 이 밴드는 소위 세계 3대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연주자들, 제프 벡, 지미페이지, 에릭 클랩튼이 모두 거쳐간 밴드입니다. 하지만 제프 벡과 키스 랠프, 크리스 드레자 등 멤버들이 전부 탈퇴를 하자 밴드는 해체 위기에 놓이죠. 당시 지미 페이지는 밴드를 끝까지 지키고 싶었습니다. 이에 '밴드 오브 조이'의 보컬 이었던 로버트 플랜트와 드러머 존 보햄을 영입하고, 당시 세션계에서 유명했던 베이스이자 키보드였던 존 폴 존스를 영입해 '뉴 야드버즈'를 결성합니다. 하지만 제프 벡이 밴드 이름을 '야드버즈'라는 이름을 쓰지 말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하죠. 밴드 이름을 고심하던 멤버들은 더 후의 드러머 키스 문의 아이디어로 '레드 제플린..
지미 페이지 어린시절 부터 초기 세션 맨, 야드버드 시절까지 깁슨 레스폴, SG 더블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타플레이어 지미 페이지. 아마도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많이 들어 보셨을 인물일텐데요. 사실 이는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라 음악을 좋아 하는 팬들 사이에서 자기들끼리 붙인 순위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미 페이지가 기타 키즈들에게 끼친 영향이나 작품들을 보면 그런 칭호를 얻어도 별 이견은 없을 겁니다. 지미페이지는 60~70년대 록의 최전성기를 이끈 기타리스트이기도 하고 현재까지 기타를 배우거나 연주하는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이니 말이죠. 지미페이지는 1944년 1월 9일 생으로 밴드 '레드 제플린'의 리더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깁슨 레스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기도 하고 영국 하드록과 헤비메탈의 ..
스콰이어 2018 신모델 컨템포러리 시리즈의 급뽐뿌 스콰이어 2018년 신모델 '컨템포러리 시리즈'가 출시 되면서 급뽐뿌가 오고 있습니다. 스콰이어라는 브랜드는 직접 써본적은 없지만 이 모델은 이상하게 눈이 가네요. 팬더에서 흔한 모델도 아니고 꽤나 깔끔한 모양이 괜찮아 보여요. 현재 외국 사이트에서 가격을 보니 400달러 정도 하더군요. 한국으로 넘어오면 더 비싸지겠지만 괜찮은 가격인지는 아직 판단이 서지 않기는 합니다. 좀 쎈 기타가 요즘 땡겨서 MTM2 가 눈이 가던차에 요것도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스펙을 보면 스트라토케스트를 기본으로 리버스헤드에 메이블넥, 로즈우드 지판, 플로이드로즈, 엑티브 험버커, 1볼륨 1톤, 3웨이 픽업스위치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기타 사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팩이고요. 리버스 헤드가 어울리는 듯, 안 어..
에미넴 4년 만의 새 앨범 ‘리바이벌(Revival)’ 피처링 군단 살펴보기 드디어 에미넴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8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은 ‘리바이벌(Revival)’. 앨범 발표와 함게 공개된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는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미넴 하면 역시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관심을 갖게 하는데 이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워크 온 워터’는 비욘세가 피처링했으며, 이외에도 영국 싱어송라이터 애드 시런과, 핑크, 스카일라 그레이, 앨리샤 키스, 켈라니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에미넴은 이번 앨범을 소수의 힙합 팬뿐 아니라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4년 만의 앨범인 만큼 상당한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 출시, 가격 더 오를 듯 드디어 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이 출시 되면서 덕후들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슈프림은 여러가지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이벤트 또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화이트 덕후들을 자극하고 있는데 당초 1,500달러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50대 한정이다 보니 당분간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펜더 스트라토케스터에 로고만 붙어 있었다면 이정도 까지는 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펜더와 콜라보는 넥까지 모두 화이트로 도장해서 희소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넥까지 흰색으로 도장된 기타는 흔하지 않은 모델인 만큼 경쟁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 거기..
지미 헨드릭스 사망 이유는? 1970년 9월 18일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앞으로 구급차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아파트 안에서 엄청난 토사물로 뒤덮인 채 숨이 끊어진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는 '기타의 신'이라고 추앙 받던 뮤지션 지미 헨드릭스였죠. 기타를 이빨로 물어 뜯는 연주, 기타에 불을 붙이거나 때려 부스는 퍼포먼스 등 대중음악계에 연일 큰 충격을 던지며 당대 최고 뮤지션이었던 '비틀즈' '롤링스톤즈'와 절친했던 스타였습니다. 그런데 지미 헨드릭스의 죽음에 대한 수사 도중 수상한 점이 속속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일단 부검 결과 지미 헨드릭스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발견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경찰과 가족, 그리고 팬들까지 그의 죽음에 대해 의혹이 생겨났는데요. 그 중 하나는 지미 헨드릭스가 누군가에게 살해 ..
에릭 클랩튼 밴드 이후 솔로 활동 에링 클랩튼은 '야드버즈', '블루스 브레이커스', '크림', '블라인드 페이스', '데릭 앤 더 도미노스' 를 마지막으로 밴드 활동을 접고 솔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에릭 클랩튼의 밴드 '블라인드 페이스'와 '데릭 앤 더 도미노스' 솔로 활동으로 변화된 음악 스타일솔로 활동에서 에릭 클랩튼은 비트는 많이 줄이고 섬세한 기타연주를 강조하는 사운드를 추구하게 되는데요. 그의 솔로시절 대표곡으로는 밥 말리의 레게 곡 리메이크인 'I Shot The Sheriff', 옛날 서울의 달이란 MBC 드라마로 유명해진 'Give Me Strength', 아름다운 발라드 'Let It Grow', 레게풍의 가스펠 리메이크곡 'Swing Low Sweet Chariot', 마약 이름이라 논란이 있었던 'Cocaine', ..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원인, 27세 클럽은? 27이라는 숫자는 세계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저주의 숫자라고 여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27세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뮤지션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27살에 세상을 떠난 뮤지션으로는 로버트 존슨, 브라이언 존스,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커트 코베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가르켜 'Forever 27 Club' 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27세 클럽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인데요.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블루스와 재즈의 천재로 칭송받은 뮤지션이었던 반면, 폭력적인 성향과 알코올, 약물 중독으로 뉴스 사회면을 장식했던 '트러블 메이커'였습니다. 생전에 점점 약물 중독으로 발작을 일으키고 건강이 악화될 때 마다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