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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배우기-기초편

[통기타 기초배우기]4강-싱코페이션 코드체인지#2

싱코페이션(당김음)


싱코페이션이란 음표를 당겨서 약박에 강박을 가져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습했던 리듬들은 강 약 의 구조로 연주되는데(통상 기타에서는 다운 스트로크가 강박 업 스트로크가 약박입니다) 약박과 뒤에 강박을 붙임줄로 연결시켜서 약박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실 이 개념은 저번시간에 배웠던 칼립소 리듬안에 있습니다.






위에 칼립소 리듬에서 붙임줄로 이어진 리듬이 바로 싱코페이션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헛 스트로크라는 테크닉으로 표현 하게 된것입니다.




정박리듬과 싱코페이션의 차이 


이 칼립소 리듬을



싱코페이션으로


 


싱코페이션에 코드가 체인지 되면 강력한 움직임을 준다





오늘 배울 코드 진행에서 이러한 싱코페이션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코드는 A7 , D7 두개의 코드가 끝까지 반복 됩니다.


두마디를 한 패턴으로 하는 리듬






A7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이라 코드체인지가 어렵게 느껴 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코드만 반복되는 곡이니 충분히 이 시점에서 연습하기 괜찮은 곡이라 생각 됩니다.

코드체인지 하면서 리듬연주가 어려우신 분들은 일단 리듬부터 손에 익히고 후에 코드와 함께 연습해도 좋습니다.


D7 으로 바뀌기 바로 앞 리듬은 음이 끈겨도 좋다

오히려 소리가 끈기면서 뮤트가 되어 더욱 강조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코드체인지법에 대하여 (최종)


원곡 템포에 집착하지 말자

코드체인지를 할때 자신이 바꿀수 있는 속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 속도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템포를 잡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오른손 리듬을 멈추고 코드 체인지 하는것보다





이렇게 연습하는게 좋다


자신이 바꿀수 있는속도에서 조금씩 속도를 올리며 연습하는게 효과적 입니다.




오른손 리듬은 멈추지 말고 계속 달리자


코드체인지 중에 코드를 잘못 누르는 경우가 종종 생길텐데 그때 오른손 리듬은 계속 진행하면서 틀린 부분만 고쳐 잡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될수 있으면 모든 손가락을 한번에 누르는 연습하자





이처럼 따로 누르는것 보다




코드가 바뀌는 다운 혹은 업 스트로크와 동시에 누를수 있도록 연습합시다.


우리가 연습하는 스트로크 리듬은 화음(코드)이 동시에 울리는게 좋은 소리를 얻을수 있습니다.느리더라도 위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연습하도록 합시다.


오늘의 코드진행



다음주부터 16비트 리듬으로 넘어 갑니다.




숙제 리듬은 







4/4 박자 안에서

8비트 리듬 만들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8비트는 기본리듬을 8분음표로 해서 8번의 스트로크가 있었고

16비트는 역시 16분 음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16번의 스트로크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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