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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4년 만의 새 앨범 ‘리바이벌(Revival)’ 피처링 군단 살펴보기 드디어 에미넴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8번째 정규 앨범으로 타이틀은 ‘리바이벌(Revival)’. 앨범 발표와 함게 공개된 ‘워크 온 워터(Walk on Water)’는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미넴 하면 역시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관심을 갖게 하는데 이번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워크 온 워터’는 비욘세가 피처링했으며, 이외에도 영국 싱어송라이터 애드 시런과, 핑크, 스카일라 그레이, 앨리샤 키스, 켈라니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습니다. 에미넴은 이번 앨범을 소수의 힙합 팬뿐 아니라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4년 만의 앨범인 만큼 상당한 공을 들인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 출시, 가격 더 오를 듯 드디어 펜더 슈프림(FENDER SUPREME)이 출시 되면서 덕후들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슈프림은 여러가지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이벤트 또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특히 화이트 덕후들을 자극하고 있는데 당초 1,500달러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50대 한정이다 보니 당분간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일반적인 펜더 스트라토케스터에 로고만 붙어 있었다면 이정도 까지는 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펜더와 콜라보는 넥까지 모두 화이트로 도장해서 희소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넥까지 흰색으로 도장된 기타는 흔하지 않은 모델인 만큼 경쟁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 거기..
지미 헨드릭스 사망 이유는? 1970년 9월 18일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앞으로 구급차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아파트 안에서 엄청난 토사물로 뒤덮인 채 숨이 끊어진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는 '기타의 신'이라고 추앙 받던 뮤지션 지미 헨드릭스였죠. 기타를 이빨로 물어 뜯는 연주, 기타에 불을 붙이거나 때려 부스는 퍼포먼스 등 대중음악계에 연일 큰 충격을 던지며 당대 최고 뮤지션이었던 '비틀즈' '롤링스톤즈'와 절친했던 스타였습니다. 그런데 지미 헨드릭스의 죽음에 대한 수사 도중 수상한 점이 속속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일단 부검 결과 지미 헨드릭스의 몸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발견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경찰과 가족, 그리고 팬들까지 그의 죽음에 대해 의혹이 생겨났는데요. 그 중 하나는 지미 헨드릭스가 누군가에게 살해 ..
에릭 클랩튼 밴드 이후 솔로 활동 에링 클랩튼은 '야드버즈', '블루스 브레이커스', '크림', '블라인드 페이스', '데릭 앤 더 도미노스' 를 마지막으로 밴드 활동을 접고 솔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에릭 클랩튼의 밴드 '블라인드 페이스'와 '데릭 앤 더 도미노스' 솔로 활동으로 변화된 음악 스타일솔로 활동에서 에릭 클랩튼은 비트는 많이 줄이고 섬세한 기타연주를 강조하는 사운드를 추구하게 되는데요. 그의 솔로시절 대표곡으로는 밥 말리의 레게 곡 리메이크인 'I Shot The Sheriff', 옛날 서울의 달이란 MBC 드라마로 유명해진 'Give Me Strength', 아름다운 발라드 'Let It Grow', 레게풍의 가스펠 리메이크곡 'Swing Low Sweet Chariot', 마약 이름이라 논란이 있었던 'Cocaine', ..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원인, 27세 클럽은? 27이라는 숫자는 세계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저주의 숫자라고 여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27세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뮤지션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27살에 세상을 떠난 뮤지션으로는 로버트 존슨, 브라이언 존스, 지미 헨드릭스, 짐 모리슨, 커트 코베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가르켜 'Forever 27 Club' 이라고 부르죠. 그런데 27세 클럽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인데요.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블루스와 재즈의 천재로 칭송받은 뮤지션이었던 반면, 폭력적인 성향과 알코올, 약물 중독으로 뉴스 사회면을 장식했던 '트러블 메이커'였습니다. 생전에 점점 약물 중독으로 발작을 일으키고 건강이 악화될 때 마다 에이..
커트 코베인 자살일까? 타살일까? 1994년 4월 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한 마을에 무인 경비 회사 직원이 보안등을 달기 위해 마을을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집안의 창문을 통해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가 본 것은 이층 방에 쓰러져 있는 한 남성이 사체였는데요. 조사 결과 이 사체는 록밴드 '너바나(NIRVANA)'의 리더 커트 코베인이었습니다. 밴드 '너바나'의 보컬이자 기타였던 커트 코베인은 90년대 전 세계 록음악의 흐름을 바꾼 최후의 록 아이콘이었죠. 하지만 커트 코베인은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안타깝게도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마약과 술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또 평소 우울증까지 앓아 왔다고. 커트 코베인은 자택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지 3일이 지난 뒤에 발견됐는데요. 시에틀 경찰은 커..
히데 죽음 일본에서 '베르테르 효과' 불러 오다 1998년 5월 7일 유난히 더웠던 일본 도쿄. 당시 도쿄에는 일본 전역에서 몰려온 약 5만 명의 소년소녀들이 '사요나라'라고 외치며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일본의 전설적인 록밴드 엑스제펜(X JAPAN) 멤버 히데의 장례식이 있었던 날이었는데요. 히데는 엑스 제펜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던 멤버였는데요. 당시 한국에 일본 문화가 들어 오지 않은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엑스제펜은 한국에서 굉장히 인지도 높은 밴드였습니다. 히데의 사망 소식은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엑스제펜은 1982년도에 결성된 5인조 록밴드로 'Tears', 'Say Anything', 'Endless Rai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가장 사랑 ..
오아시스 떼창, 외국 가수들이 한국 공연에 환장하는 이유 전 세계 투어를 하는 밴드나 가수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그냥 일본에 온 김에 들르는 곳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국 가수들이 한국 공연문화의 맛을 들이게 되면 다시 찾고 싶은 나라 일순위가 되죠. 사실 한국 음악 시장은 외국 뮤지션들에게 그다지 매력적인 시장이 아닙니다. 음반 판매량을 보더라도 한국에서 자신들의 인지도가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도 힘들 뿐더러 한국을 잘 모르는 가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간 뮤지션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한국 관객들에 대한 이야기를 극찬합니다. 특히 오아시스의 방송 인터뷰는 굉장히 유명하기도 하죠. 이는 오아시스 뿐만 아닙니다. 에미넴은 일본에서 관객들의 반응에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한국 공연 후 한국 관객들에게 푹 빠지기도 했습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