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기초배우기] 4강 크로매틱(Chromatic) 스케일

크로매틱(Chromatic) 스케일

크로매틱 이란 반음계를 의미 합니다.

기타에서 반음의 움직임을 갖는 스케일을 크로매틱 스케일 이라 하는데

이 연습은 왼손 핑거링과 오른손 피킹의 타이밍을 맞춰주는 중요한 연습 이기 때문에

모든 연주 전에 필수로 워밍업을 하는 연습방법 입니다.

크로매틱 스케일을 연습 할때는 속도에 집착하지 말고 정확하게 양손의 타이밍을 맞추는데

집중 하도록 하며 느린템포에서 좋은 자세를 먼저 만들어 놓고 템포를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왼손 핑거링 자세

왼손은 핑거보드에 최대한 가깝게 위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핑거보드와의 거리를 최소한으로 하고 움직임이 적을수록 빠른 속도로 연주 할수 있기 때문에

크로매틱 스케일을 연습할때 이러한 자세를 만들어 놓는게 좋습니다.

엄지 손가락은 원할한 포지션 이동을 위해 넥의 중간 부분에 위치 합니다.

운지 자세

1 > 2 > 3 > 4 프렛으로 상행 이동하는 경우 입니다.

1프렛에서 2프렛으로 이동할때 1번 손가락을 그대로 핑거보드에 붙여 놓습니다.

다른 손가락으로 발전 할때도 마찬가지의 방법이며 새끼 손가락의 힘이 다른 손가락 보다

힘이 약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운지가 힘을 분산시켜 좀더 쉽게 핑거링 할수 있습니다.

1프렛

1프렛 > 2프렛

2프렛 > 3프렛

3프렛 > 4프렛 

여기서 4프렛을 연주하면서 집게 손가락은 다음 연주해야될 프렛으로 이동합니다.(다음 연주해야될 패턴이 집게 손가락 부터 연주해야 되는경우)

만약 4프렛 다음에 이어지는 패턴이 두번째 손가락이면 해당 손가락이 연주해야될 프렛으로 이동하고 있도록 합니다.

결국 크로매틱 패턴에 따라 마지막음을 연주할때 그 다음 손가락이 해당 포지션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손 피킹

얼터네이트 피킹(다운 , 업 혹은 업 , 다운 피킹의 순서로 반복하는 피킹법) 을 기본으로 하며

소개하는 패턴들은 다운 > 업 의 피킹을 반복 합니다.

템포 올리기

최초 템포는 연주시 음이 끈기지 않고 안정된 자세에서 편하게 연주 할수 있는 템포에서 시작합니다.

60템포에서 4분음표로 시작해 보고 익숙해지면 8분음표 > 16분음표 순으로 박자를 나누고

16분음표의 속도에서 익숙해 지면 하루에 템포를 1씩 올려서 연습 합니다.

템포 1의 차이는 몸으로 거의 느껴지지 않는 속도이니 자세를 유지하며 속도를 올리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갑자기 너무 많은 템포를 올려서 자세가 망가지지 않도록 합시다.

소개하는 크로매틱 패턴은 60템포, 16비트로 연주 되었습니다.

Figure 1

한줄에서 이동하는 패턴 입니다.

1프렛에서 시작해서 최고음의 제한은 없지만 15프렛 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패턴 입니다.

1번줄에서만 악보가 만들어 졌지만 같은 패턴으로 6줄 모두 연습 합시다.

Figure 2

6줄 모두를 사용하는 패턴 입니다.

저음쪽(1 ~ 4프렛 정도) 에서 프렛이 너무 넓어 불편하면 자신이 편한 프렛에서 시작해도 좋습니다.

Figure 3

순차적인 크로매틱 패턴이 아니라 어려울수 있습니다.

천천히 패턴을 익혀서 연습 합시다.

크로매틱 스케일 패턴은 소개한 패턴 외에도 만들기에 따라 무궁한 패턴을 만들수 있습니다.

자신이 편한 포저션에서 1 > 3 > 2 > 4 , 1 > 2 > 4 > 3 의 패턴등으로 

자신만의 크로매틱 스케일을 만들어서 연습해 봅시다.

연습 시간은 5분 정도면 적당한 연습 시간이니 한가지 연습 과제를 너무 오래 붙잡지 마시고

다른 곡을 연습해보거나 리듬연습등 다양하게 나눠서 연습 하는게 

덜 지루하고 재밌게 연습할수 있습니다.

이 연습은 후에 배울 기초 연습과 함께 매일 연습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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