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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락발라드의 정석 최재훈

나눔일기 2018.03.31 22:06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던 90년대 가요계에서 가창력으로 인정 받았던 최재훈. 곡들도 상당히 좋았고 락발라드의 정석이라고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안타깝게도 5집의 반응이 별로 좋지 못하면서 점점 잊혀진 가수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재훈의 곡들을 좋아 했는데 참 아쉬운 가수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근에 M4로 나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전성기 시절이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어요.



최재훈

▲ 최재훈 복면가왕 출연 당시


최재훈 대표곡으로는 '널 보낸 후에', '잊을 수 없는 너', '비의 랩소디', '떠나는 사람을 위해', '편지' 등이 있습니다. 곡들이 대체적으로 높아서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많이 도전하는 곡들이기도 하죠.





최재훈의 목소리는 기본적으로 비성이 많이 섞여 있는 편이며, 음역대가 상당히 넓은 것도 특징입니다. 히트곡들을 보면 확실이 이별을 주제로 한 곡들이 많기도 한데요. 심지어 대부분 히트곡이 죽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이건 90년대 락발라드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문화이기도 합니다.


현재 최재훈은 '두시탈출 컬투쇼'의 수요일 코너인 '사연진품명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2006년 부터 라디오에 출연햇으니 꽤 오랜 시간 코너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시기면 컬투쇼가 거의 처음 생겼을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재훈

▲ 컬투쇼 최재훈


라디오를 즐겨 듣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최재훈은 꽤나 찰지게 사연을 읽어줍니다. 덕분에 사달(사연읽기의 달인)이라는 별명도 얻었죠. 컬투 멤버들 처럼 온갖 목소리를 내며 연기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한 번쯤 들어 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슈가맨'이 시즌2를 맞이 하면서 최재훈을 섭외할만도 한데 말이죠. 하긴 아직 라디오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가수로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을겁니다. 아직 콘서트도 간간히 하는 듯 한데 티비에서도 노래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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